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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내용	--------------------------------------------------------------------------------- ☞ 최상원님의 글입니다. 안녕하세요. 답답한 마음에 웹싸이트를 돌아다니다 보니 이곳을 접하게 되었네요.. 지금의 제 상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2010년 8월 27일 11시경에 사고가 났습니다. 당시 사고 상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현재 회사동료 2명과 1차로 전 직장동료들을 만나서 소주를 한잔 마시고 대리운전을 불러서 저의 집으로 왔습니다. 참 차가 제차가 아니고 회사동료 차량입니다. 저를 태워주기 위해서 먼저 저희집에 온것이지요...근데 그것이 문제의 시작이 되었습니다. 저희집에 도착하자 맥주가 생각나기에 이야기를 나눈끝에 대리를 보내고 제가 회사동료 차량을 운전하기로 하고 맥주집을 향해 내려가고 있었습니다. 근데 아파트 단지를 빠져나오기가 무섭게 2차로에 주차되어있던 8톤 트럭 후미를 그만 추돌하고 말았습니다. 차량은 동료차량이고...음주 수치는 0.136이 나왔으며, 92년 면허취득이래 음주운전은 처음입니다. 동료둘은 지금 병원에 2주째 입원에 있는 상태입니다. 조만간에 퇴원은 할것같구요...합의서는 경찰서에 제출된 상태입니다. 경찰서에 제가 가해자라고 하더군요...조금 놀랬습니다. 처음 있는 사고인지라...ㅠㅠ 상태차량 수리비는 트럭이라 별로 나오지 않은것 같구요...근데 동료차량 수리비가 600만원이 나왔습니다.면책금도 250을 내야 한다구 하구요..벌금도 500만원 정도 나온다고 하던데...ㅠㅠ회사에서도 제가 운전을 해야되는 상황이라서...그리고 집은 임대에 살고 있구요..암튼 가진것도 없습니다. 빚만 있는데...지금 너무 힘들게 되어서 말입니다. 지금 처랑 4살짜리 딸이랑...뱃속에 6개월된 아기까지..ㅠㅠ 너무 힘듭니다. 한번의 실수로 이렇게 한가정이 망가지나 싶네요.. 인생이 굴곡이 있다지만 말도 안되는 저의 실수로 ...제가 그 당시 뭔가에 홀렸나 봅니다. 어떻게 선처를 받을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해 이렇게 몇 글자 띄어봅니다. 형편없는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하구요...좋은 견해 부탁드립니다. 수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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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답답한 마음에 웹싸이트를 돌아다니다 보니 이곳을 접하게 되었네요..
지금의 제 상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2010년 8월 27일 11시경에 사고가 났습니다.
당시 사고 상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현재 회사동료 2명과 1차로 전 직장동료들을 만나서 소주를 한잔 마시고 대리운전을 불러서 저의 집으로 왔습니다. 참 차가 제차가 아니고 회사동료 차량입니다. 저를 태워주기 위해서 먼저 저희집에 온것이지요...근데 그것이 문제의 시작이 되었습니다.
저희집에 도착하자 맥주가 생각나기에 이야기를 나눈끝에 대리를 보내고 제가 회사동료 차량을 운전하기로 하고 맥주집을 향해 내려가고 있었습니다. 근데 아파트 단지를 빠져나오기가 무섭게 2차로에 주차되어있던 8톤 트럭 후미를 그만 추돌하고 말았습니다.
차량은 동료차량이고...음주 수치는 0.136이 나왔으며, 92년 면허취득이래 음주운전은 처음입니다. 동료둘은 지금 병원에 2주째 입원에 있는 상태입니다. 조만간에 퇴원은 할것같구요...합의서는 경찰서에 제출된 상태입니다. 경찰서에 제가 가해자라고 하더군요...조금 놀랬습니다. 처음 있는 사고인지라...ㅠㅠ 상태차량 수리비는 트럭이라 별로 나오지 않은것 같구요...근데 동료차량 수리비가 600만원이 나왔습니다.면책금도 250을 내야 한다구 하구요..벌금도 500만원 정도 나온다고 하던데...ㅠㅠ회사에서도 제가 운전을 해야되는 상황이라서...그리고 집은 임대에 살고 있구요..암튼 가진것도 없습니다.
빚만 있는데...지금 너무 힘들게 되어서 말입니다.
지금 처랑 4살짜리 딸이랑...뱃속에 6개월된 아기까지..ㅠㅠ
너무 힘듭니다. 한번의 실수로 이렇게 한가정이 망가지나 싶네요..
인생이 굴곡이 있다지만 말도 안되는 저의 실수로 ...제가 그 당시 뭔가에 홀렸나 봅니다. 어떻게 선처를 받을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해 이렇게 몇 글자 띄어봅니다. 형편없는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하구요...좋은 견해 부탁드립니다. 수고하세요.